구성 서울우유 부지 e편한세상 후분양 예정 분양가와 입지분석

신규 분양소식에 목마른 용인, 특히 기흥구와 수지구는 처인구에 비해 분양이 더 없는 지역이라 더 분양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소개해드릴 구성은 분당선이 지나가며 GTX-A노선이 멈추는 정거장이기도 해서 용인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용인은 직장이 많은 서울, 판교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경기남부 도시다. 하지만 이는 분당선이나 신분당선, 경부고속도로가 다니는 일부 지역에서나 유효한 일이지 이외 지역은 더 오래 걸려 사실상 출퇴근이 어렵다. 이러한 부분들이 바로 사람들이 기흥구와 수지구의 분양소식을 더 기다리는 이유다.

구성e편한세상

구성 e편한 세상 위치와 입지분석

주소지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로 23년 10월 입주예정으로 되어있다. 위 사진과 같이 지금 건물을 올리는 것으로 보아 분양이 늦어질 가능성은 적은 듯하다. 터 작업만 완벽하게 한다면 건물을 올리는 속도는 과거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구성 e편한세상은 구성역과의 거리가 조금 있어 도보로는 10분가량 소요가 되지만 왼쪽에 있는 국도를 지나가는 버스가 워낙 많아 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 또한 간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구성 세대수와 주차대수

아파트의 입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세대수다. 구성 이 편한 세상의 세대수는 얼마나 될까? 사실 부지가 아주 크지만은 않아 인터넷 카페에는 800세대 정도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다. 공식적인 세대수로는 999세대로 중간 규모의 단지를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세대수가 많아야 여가시설을 늘리고 관리비를 저렴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1000세대에 달하는 구성이 편한 세상의 가치는 아주 클 것으로 예상된다.
총 주차대수는 1293대로 세대 당 1.29대다. 사실 1.5대정도는 되어야 주차에 부담을 덜 느끼는데 세대당 1.3대 정도의 주차대수를 계획했다는 것은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이야 아파트 세대수보다 주차대수가 적거나 1대 1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용인이라는 지역에 주차대수가 1.3대 이하를 유지하는 것은 조금 아쉽다.

평형 타입별 세대수

구성 이편한 세상의 평형 타입별 세대수는 다음과 같다. 59 타입 129세대, 74 타입 152세대 , 84 타입 718세대로 가장 넓은 평수가 국평(국평수)으로 대부분의 세대를 차지한다. 84타입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세대수 구성 같다. 

물론 분양가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예상되어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은 59 타입과 74 타입으로 대거 몰리지 않을까 싶다. 이 두 타입의 세대수는 300세대도 되지 않아 피 튀기는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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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와 분양 예상 시기, 시행사 

분양은 공정률 80% 시점이 되는 내년 봄인 23년 4월쯤 가능할 듯싶다. 후분양 아파트는 보통 70~90% 공사가 진행되는 시점에 분양을 진행한다. 시행사는 엠디엠이라는 업체가 진행한다.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다는 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부동산 관련 카페를 들어가면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입주예정자들의 원망을 사는 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후분양 진행 예정으로 예상 분양가는 평당 약 3800만 원 정도로 예상해본다. 국평기준으로는 13억 정도 되지 않을까 싶으며 용인 기흥구의 아파트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분양가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용인에 분양소식이 없었다는 점, 향후 최고의 입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미분양 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미래 발전 가능성

발전 가능성이야 무궁무진하다. 구성역과 GTX-A노선의 용인역이 정차하는 곳이기도 하고 두 개의 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트 킹이라는 대형마트가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위치해있다. 뿐만 아니라 보정동 카페거리가 10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매일 산책이 가능하다. 분당선이 지나가는 노선으로는 탄천이 흐르고 있어 탄천이 조금만 더 보수가 된다면 매일 러닝도 뛸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아마 구성역은 수지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다. 어느 곳이 더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분명 인프라면에서는 수지에 뒤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후분양인 탓에 분양가가 상당히 비싸긴 하지만 자금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파트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투자하여 향후 몇십 년간 지역의 대장이 될 구성에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지내는 것도 추천드린다.